[Article]Run it up!! (with 김승호 코치)

MO SPORTS
2021-09-16
조회수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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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코치

광진구육상연맹 감독

서초구 러닝 교실 강사

스타트런 러닝 교실

MORC 코치



모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러닝크루인 MORC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러닝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김승호 코치님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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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엘리트 육상 선수 커리어를 보유 중 이신데 육상을 하게 된 계기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광진구육상연맹 감독과 서초구 러닝 교실 강사 및 스타트런 러닝 교실 그리고 경찰 준비하시는 분들 실기 시험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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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치님에게 러닝이란 무엇인가요?

A: 저에게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직업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했고, 피땀 흘리면서 운동을 해야 했기에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 체육 하시는 분들을 가르치면서 배우는 많은 분이 즐겁게 러닝을 즐기면서 부상 없이 오래 오래 뛸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 가장 우선 순위에 있는 것이 러닝입니다.


 

Q: 주로 하시는 러닝 훈련법이나 초보분들이 하시기 좋은 훈련표가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로 하는 러닝 훈련법은 인터벌 훈련입니다. 보통 90분에서 120분 정도면 훈련이 마무리가 됩니다. 초보자 분들은 처음부터 인터벌 훈련을 하기 보다는 20분에서 30분 정도 러닝을 하시고 100m 질주 10번 정도 하면 좋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20분에서 30분 뛸 때 처음부터 빨리 뛰지 말고, 처음에는 제일 천천히 뛰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빨리 뛰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빨리 뛰고 나중에 처음보다 페이스가 떨어져 들어오면 운동 효과는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점점 빠른 속도로 달리는 빌드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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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MORC에서 인터벌 훈련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인터벌 훈련은 초보자들이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좋을까요? 

A: 엘리트 선수들이 진행하고 있는 인터벌 훈련을 모델로 삼아서 생활 체육인들 에게 페이스는 늦추고 횟수를 줄여서 적용을 하면 러닝 실력을 상승 시키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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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천해주실 러닝 코스가 있나요?

A: 몇 가지의 러닝 코스가 있지만 그 중에서 두 가지 정도 추천해드립니다. 

첫 번째는 트랙입니다. 트랙 바닥은 아스팔트가 아니고 우레탄으로 되어 있으므로 일반적인 바닥 보다는 충격이 덜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습니다. 그리고 러닝 페이스 차이가 많이 나는 러너들과도 트랙에서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남산입니다. 남산 북측순환로는 6키로 정도로 되어 있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가며 있어 균형 있게 훈련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그리고 그늘이 많아서 더울 때 달리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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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랙 훈련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A: 엘리트 선수들과 러닝 초보자들 모두 트랙 훈련은 무릎에 충격을 좀 덜 주기에 부상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 도로는 아스팔트이고, 트랙은 우레탄으로 되어 있기에.)

그리고 정확한 거리로 뛰는 것이기에 본인의 러닝 페이스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며, 스피드를 올리기 위한 훈련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Q: 코치님의 최애 러닝화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도 설명해주세요.

A: 지금은 N사 줌 X 베이퍼블라이 넥스트% 신발이 저에게는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N사 전에는 A사 타사재팬이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은 이런 레이싱화 보다는 여러 브랜드의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자신의 발모양과 맞는 발볼과 착용감 등을 알아본 뒤에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신발 디자인이 이쁘고 비싼 제품이 좋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부상없이 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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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보자들이 자신의 페이스를 찾기가 어려운데 찾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훈련을 할 때의 자신의 페이스를 찾기 위해서는 그날의 본인의 컨디션이나 심박수, 달리는 환경 등을 고려하여 달리면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조건만 보고 페이스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 대한 여러가지 조건 등을 생각하며 조금씩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마라톤 대회 때의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 방법은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 페이스가 있다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달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레이스 운영입니다. 처음에는 흥분한 나머지 오버페이스 하기 마련인데,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천천히 달린다는 느낌으로 페이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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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닝을 하고 난 후 리커버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 가요?

A: 러닝을 하고 난 뒤에는 신발 끈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회복을 빠르게 해 줍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은 운동화 보다 편한 신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커버리 슬리퍼를 통해 발의 편안함을 주어서 운동할 때의 피로도를 빠르게 풀어주게 됩니다. 발의 편안함뿐만 아니라, 수분 보충이나 단백질 보충으로도 리커버리가 되고, 아이싱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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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으로 러닝 초보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가장 중요한 점은 다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앞에서 알려드린 초보자가 하기 좋은 러닝 훈련법을 참고하시고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꾸준히 운동하신다면 건강과 힐링 모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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