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C 페이서 성산희, 성산아 자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모스포츠 러닝 클럽의 크루의 페이서
성산희님과 동생이자 현재 엘리트 육상선수로 활약하고 계시는 성산아님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달리는 자매입니다.
산희: 저는 자연을 사랑하는 트레일러너이자 울트라러너 꿈나무 성산희입니다😊
산아: 안녕하세요! 저는 로드를 달리는 SH 주택공사 소속 장거리 육상선수 성산아입니다.
Q. 산희님과 산아님은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산희: 성인이 되고 저는 달리기를 뒤늦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동생은 마라톤 선수를 하고 있었고 저는 연극배우를 꿈꾸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저는 꿈을 찾아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힘든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동생의 삶을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동생은 더 힘들지 않을까,
제가 짊어야 할 짐을 동생이 대신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제가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고 느낄 때마다 달리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았어요.
산아: 러닝은 아빠가 달리기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억지로 새벽마다 일어나서 뛰었던 기억이 있어요
워낙 뛰어다니고 노는 게 좋았던 초등학생 개구장이 시절이라
그때는 하기 싫어도 무작정 끝까지 뛰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선수가 될 생각은 못 했는데
제대로 배워서 하다 보니 달리기 실력도 많이 늘고 아직까지 선수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Q. 두 분 다 러닝을 하시면서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그때는 동생이었고, 지금은 나 자신을 위한 행복인 것 같아요.
달릴 때 저는 뭐랄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자유를 느껴요.
달리는 내가 제일 좋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더욱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매우 기쁜, 내가 생각하는 모든 자유들을 감각하게 하는 그 자체가 매순간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아요.
산아: 예전에는 다른 선수들의 달리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뛰고 싶다 거나 더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았어요
그러다 내 자신에게 더 몰입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보다는 저의 모습을 체크해가며 그 모습에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아요. 내가 포기하지 않는 다는 점 에서요.
Q. 두 분이 같이 얼마나 자주 러닝을 하시나요?
산희: 성인이 되서는 몇 번 못 달려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생은 선수생활을 하다 보니까 중학교때부터 떨어져 살았고,
서로 각자의 삶이 바쁘다 보니 1년에 몇 번 만날 수가 없었어요.
가족이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 적다 보니 서로 모르는 부분도 많고 성향도 많이 달라요.
어릴 적 기억으로만 서로를 대하다 보니 오해도 쌓이고 벽이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달리기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면서 산아를 더 이해하게 될 수 있었고,
달리기라는 공통점이 생기면서 더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기분이에요.
산아와의 달리기는 매번 애틋하고 소중해서 달리는 시간을 자주 만들고 싶네요.
산아: 언니와는 자주 달리진 못했어요
선수생활을 하면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언니의 관심사가 뭔 지도 잘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달리기를 좋아해주고 저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에 같이 달리지 않아도 그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몇 번 달리기를 같이 한적도 있었는데
페이스는 느려도 언니가 느끼는 달리기의 쾌감은 나와 같을 거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Q. 두 분이 같이 러닝을 하시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산희: 산아가 제가 너무 느리다고. 그냥 가버릴 때 너무 서운해요 ㅎㅎㅎ
서운해하는 저보고 동생이 웃고 저도 그 모습에 또 웃음 나고 둘이 달리면 그냥 다 재밌어요.
산아: 언니랑 성인이 되고 처음 동네에서 같이 달리게 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말해줄 게 많았어요
사실 언니는 잘 달리고 싶은 것보다 그때는 달리고 있는 게 중요한 사람 이였던 것 같은데
제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옆에서 응원이나 조언 같은 말을 많이 했어요
페이스가 힘들어졌는지 언니가 시끄럽다고 화내는 모습에 그게 너무 웃겼던 거 같아요
왠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때 막 달리기를 시작했던 언니의 모습을 보다가 지금 다시 보면 멘탈이나 체력이 많이 늘어 있는 게 보여서 신기해요
달리기 파트너를 자주 해주진 못하겠지만 언니가 꾸준히 부상 없이 잘 달리기를 바래요
Q. 러닝을 하면서 힘든 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때 나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것이 있다면?
산희: 저는 달리는 모토가 “달리고 싶은 만큼, 달릴 수 있는 만큼’이에요.
항상 뛸 땐 최선을 다해 뛰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후회가 없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 땐 멈춰요. 그리고 다시 달립니다.
전 달리기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오래도록 사랑하기 위해 제 자신을 몰아세우는 일이 없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산아: 어렸을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던 거라 멈추고 싶을 때 멈추지 못하는 제 자신을 참아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다리는 굳어가고 심장은 터질 것 같고 정말 온몸이 못 버틸 땐 달리다가 과호흡까지 오곤 했죠
그 수많은 감정들을 견뎌내면서 달리기가 몸으로 달리지만 정신적인 면이 강해야 그걸 버텨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그걸 넘길 수 있는 건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해요
그리고 그걸 즐거야 해요 그렇다면 정말 무적이 되겠죠?
저는 이젠 고통도 즐겁다는 걸 알아요 이렇게 된 제 자신이 저를 버티게 해준 것이 아닐까요?
Q. 러닝을 하면서 가장 큰 수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과 더 이상 치열하게 살지 않게 된 것이요.
저는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던 사람이었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려고 애썼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달리기를 하면서 기다림에 대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산아: 수확이라면 달리기를 잘할 수 있는 끈기와 기본감이요
그리고 어느 누구 앞에 서도 저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 아닐까요
제가 너무 오랫동안 해왔던 거라 이제는 모든 분들께 달리기도 즐겁고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꾸준히 한다 면요
Q. 두 분 다 앞으로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딱히 특별한 게획이나 목표는 없어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나 자신과 주변을 보살피는 일들을 게을리하지 않고 싶어요.
최근 또 트레일 러닝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그분들과 오래도록 함께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행동하고싶어요.
산아: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남아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저를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제가 더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2022년엔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저도 모두를 응원할 게요♥️
Q. 나에게 러닝이란?
산희: 몸과 마음의 조화로 이루어 내는 또 하나의 예술!
산아: 내자신에게 말을 걸게 해주는 또 하나의 영혼이다.
Q. 마지막으로 모스포츠 메거진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산희: 모든 모스포츠인들 언제나 건강히 행복하게 운동하셨으면 좋겠고,
저희 자매 달리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달릴 수 있는 만큼 달리고 싶은 만큼 달려요!
산아: 달리기를 사랑하시는 모든 러너분들의 열정이 달리는 모든 곳곳에 남아 기억되길 바랍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올해도 열심히 달리셨으니 내년에도 더 열정적이고 멋지게 달리시길 바랄게요 모두 화이팅!!!
지금까지 성산희,성산아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러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성산희,성산아님의 러닝 라이프를
MO Sports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O Sports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성산희,성산아님)
MORC 페이서 성산희, 성산아 자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모스포츠 러닝 클럽의 크루의 페이서
성산희님과 동생이자 현재 엘리트 육상선수로 활약하고 계시는 성산아님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달리는 자매입니다.
산희: 저는 자연을 사랑하는 트레일러너이자 울트라러너 꿈나무 성산희입니다😊
산아: 안녕하세요! 저는 로드를 달리는 SH 주택공사 소속 장거리 육상선수 성산아입니다.
Q. 산희님과 산아님은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산희: 성인이 되고 저는 달리기를 뒤늦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동생은 마라톤 선수를 하고 있었고 저는 연극배우를 꿈꾸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저는 꿈을 찾아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힘든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동생의 삶을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동생은 더 힘들지 않을까,
제가 짊어야 할 짐을 동생이 대신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제가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고 느낄 때마다 달리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았어요.
산아: 러닝은 아빠가 달리기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억지로 새벽마다 일어나서 뛰었던 기억이 있어요
워낙 뛰어다니고 노는 게 좋았던 초등학생 개구장이 시절이라
그때는 하기 싫어도 무작정 끝까지 뛰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선수가 될 생각은 못 했는데
제대로 배워서 하다 보니 달리기 실력도 많이 늘고 아직까지 선수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Q. 두 분 다 러닝을 하시면서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그때는 동생이었고, 지금은 나 자신을 위한 행복인 것 같아요.
달릴 때 저는 뭐랄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자유를 느껴요.
달리는 내가 제일 좋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더욱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매우 기쁜, 내가 생각하는 모든 자유들을 감각하게 하는 그 자체가 매순간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아요.
산아: 예전에는 다른 선수들의 달리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뛰고 싶다 거나 더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았어요
그러다 내 자신에게 더 몰입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보다는 저의 모습을 체크해가며 그 모습에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아요. 내가 포기하지 않는 다는 점 에서요.
Q. 두 분이 같이 얼마나 자주 러닝을 하시나요?
산희: 성인이 되서는 몇 번 못 달려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생은 선수생활을 하다 보니까 중학교때부터 떨어져 살았고,
서로 각자의 삶이 바쁘다 보니 1년에 몇 번 만날 수가 없었어요.
가족이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 적다 보니 서로 모르는 부분도 많고 성향도 많이 달라요.
어릴 적 기억으로만 서로를 대하다 보니 오해도 쌓이고 벽이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달리기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면서 산아를 더 이해하게 될 수 있었고,
달리기라는 공통점이 생기면서 더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기분이에요.
산아와의 달리기는 매번 애틋하고 소중해서 달리는 시간을 자주 만들고 싶네요.
산아: 언니와는 자주 달리진 못했어요
선수생활을 하면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언니의 관심사가 뭔 지도 잘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달리기를 좋아해주고 저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에 같이 달리지 않아도 그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몇 번 달리기를 같이 한적도 있었는데
페이스는 느려도 언니가 느끼는 달리기의 쾌감은 나와 같을 거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Q. 두 분이 같이 러닝을 하시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산희: 산아가 제가 너무 느리다고. 그냥 가버릴 때 너무 서운해요 ㅎㅎㅎ
서운해하는 저보고 동생이 웃고 저도 그 모습에 또 웃음 나고 둘이 달리면 그냥 다 재밌어요.
산아: 언니랑 성인이 되고 처음 동네에서 같이 달리게 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말해줄 게 많았어요
사실 언니는 잘 달리고 싶은 것보다 그때는 달리고 있는 게 중요한 사람 이였던 것 같은데
제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옆에서 응원이나 조언 같은 말을 많이 했어요
페이스가 힘들어졌는지 언니가 시끄럽다고 화내는 모습에 그게 너무 웃겼던 거 같아요
왠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때 막 달리기를 시작했던 언니의 모습을 보다가 지금 다시 보면 멘탈이나 체력이 많이 늘어 있는 게 보여서 신기해요
달리기 파트너를 자주 해주진 못하겠지만 언니가 꾸준히 부상 없이 잘 달리기를 바래요
Q. 러닝을 하면서 힘든 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때 나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것이 있다면?
산희: 저는 달리는 모토가 “달리고 싶은 만큼, 달릴 수 있는 만큼’이에요.
항상 뛸 땐 최선을 다해 뛰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후회가 없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 땐 멈춰요. 그리고 다시 달립니다.
전 달리기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오래도록 사랑하기 위해 제 자신을 몰아세우는 일이 없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산아: 어렸을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던 거라 멈추고 싶을 때 멈추지 못하는 제 자신을 참아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다리는 굳어가고 심장은 터질 것 같고 정말 온몸이 못 버틸 땐 달리다가 과호흡까지 오곤 했죠
그 수많은 감정들을 견뎌내면서 달리기가 몸으로 달리지만 정신적인 면이 강해야 그걸 버텨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그걸 넘길 수 있는 건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해요
그리고 그걸 즐거야 해요 그렇다면 정말 무적이 되겠죠?
저는 이젠 고통도 즐겁다는 걸 알아요 이렇게 된 제 자신이 저를 버티게 해준 것이 아닐까요?
Q. 러닝을 하면서 가장 큰 수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과 더 이상 치열하게 살지 않게 된 것이요.
저는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던 사람이었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려고 애썼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달리기를 하면서 기다림에 대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산아: 수확이라면 달리기를 잘할 수 있는 끈기와 기본감이요
그리고 어느 누구 앞에 서도 저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 아닐까요
제가 너무 오랫동안 해왔던 거라 이제는 모든 분들께 달리기도 즐겁고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꾸준히 한다 면요
Q. 두 분 다 앞으로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희: 딱히 특별한 게획이나 목표는 없어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나 자신과 주변을 보살피는 일들을 게을리하지 않고 싶어요.
최근 또 트레일 러닝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그분들과 오래도록 함께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행동하고싶어요.
산아: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남아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저를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제가 더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2022년엔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저도 모두를 응원할 게요♥️
Q. 나에게 러닝이란?
산희: 몸과 마음의 조화로 이루어 내는 또 하나의 예술!
산아: 내자신에게 말을 걸게 해주는 또 하나의 영혼이다.
Q. 마지막으로 모스포츠 메거진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산희: 모든 모스포츠인들 언제나 건강히 행복하게 운동하셨으면 좋겠고,
저희 자매 달리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달릴 수 있는 만큼 달리고 싶은 만큼 달려요!
산아: 달리기를 사랑하시는 모든 러너분들의 열정이 달리는 모든 곳곳에 남아 기억되길 바랍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올해도 열심히 달리셨으니 내년에도 더 열정적이고 멋지게 달리시길 바랄게요 모두 화이팅!!!
지금까지 성산희,성산아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러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성산희,성산아님의 러닝 라이프를
MO Sports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O Sports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성산희,성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