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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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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Sports Recovery Ambassador 김민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모스포츠 앰버서더 하이크 클럽 운영진이자

등산, 요가, 러닝, 테니스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시는 김민님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MO Sports 엠버서더 하이크 클럽 운영진 김민입니다.


Q: 다양한 운동을 하고 계시는데 모스포츠 앰버서더를 지원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벌써 30대를 달리고 있는 전,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운동에 관련해선 관심조차 두지 않고 일만 몰두했고, 취미생활도 일에 도움되는 보고 듣는 것에만 집중해서 지내왔어요. 우연한 기회로 클라이밍 이란 액티비티한 운동을 접하게 되었고,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와 땀을 흘리면서 몸소 내가 달성하는 목표가 있는 운동이라는 분야가 너무나도 매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때부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거 같아요. 새로 태어났 달까요…?

다른 운동들도 관심이 생기고 도전해보고 싶었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어요. 그 이후 막 시작하게 된 러닝크루인 Hi-runningcrew를 같이 운영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하나씩 도전해보고 싶었던 등산, 요가, 헬스,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접하고 참여하며 제 자신을 긍정적으로 돌아보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스포츠 앰버서더 또한 많은 사람들과 운동을 하면서 즐겁고 건강한 활동을 도전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앰버서더 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A: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가 생각했던 가치관의 깊이와 그로 인한 소박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한 방향만 보고 살아왔던 저에게 다양한 운동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친구, 동생들과 함께 웃으며 운동 하고 교류하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건 다른 곳에 있지 않구나. 지금 이 시간, 뛰고 걷고 산을 오르며 충분히 느끼고 나눌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 인생 모토는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에요. 제 에너지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함께 웃고 운동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모스포츠 리커버리 앰버서더를 통해 제가 아는 분 또는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다치지 않고 오래도록 즐겁고 행복한 운동을 했으면 합니다.


Q: 본인의 삶에서 러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맨 처음 러닝 크루를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 이였어요. 체력이나 바디 자체에 자신이 없었고 오래 뛰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함께 도와주고 참여해주는 따뜻한 크루원 들과 이끄는 책임감까지 생겨나며 더 열심히 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러닝은 참 솔직하고 단호한 스포츠 에요. 모든 운동들이 그렇지만 러닝만큼 내가 조율하고 관리한 컨디션이 그대로 드러나고 꾸준한 노력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운동은 없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에서 제일 부지런 했고 가장 노력했고 푹 빠져서 즐겼던 운동 이였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스포츠 출발점엔 러닝을 알게 됐던 그 마음가짐과 태도를 떠올리게 되고 작더라도 목표를 세우면서 시작해요. 항상 고맙고 제 인생 2막을 열어준 계기라고 생각해요.


Q: 김민님은 등산, 테니스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시는 데 각자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항상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운동 잘하진 못하는데 얇게 많이 한다인데, 호기심은 많고 운동을 접하면서 욕심이 생기다 보니 이것저것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는 상고대를 보고 나서였어요. 추위 라면 쥐약인 제가 겨울 러닝으로 단련됐다 싶어 도전했던 겨울 산행에서,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절경, 눈꽃, 자연 내음. 뭐하나 감동적이지 않은 게 없더라고요. 그 이후 등산도 이제 빠질 수 없는 운동 중 하나가 되었어요.

테니스는 최근에 관심이 생겨 시작했는데 내년 봄 야외에서 멋진 랠리를 꿈꾸며, 열심히 레슨을 받고 있어요. 정말 추천 드리는 점은 무엇보다 정확한 자세의 틀을 잡는 게 중요하고 칠 때마다 겸손함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소홀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으면 공이 정확히 뻗지 못하게 되고 조금만 쉬어도 제자리로 돌아가더라고요. 아직 너무 테린이 수준이라 제가 이렇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꾸준하고 집중력 있고 고강도 유산소 볼 운동을 좋아하신 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Q. 최근에는 하이킹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하이킹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A: 하이킹 요즘 정말 유행이죠! 시국도 시국이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정말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보통 운동을 한다 하면 마음을 먹고 하게 되잖아요. 체력이 많이 소진되고 몸이 고단할 수 있으니까. 등산은 근데 정말 운동을 한다기보단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눈을 즐겁게 만들고 컴퓨터만 보는 평일 루틴을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은 어디로 갈까? 누구랑 갈까? 설레는 일정을 짜고, 하이킹 선배님들이 다녀오신 등산코스를 공부해서 제일 적합한 루트를 짜고 장비까지 든든히 챙겨서 하루 여행으로 떠나면 일주일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기분 이에요. 장소는 서울이던 다른 지역이던 상관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4계절의 다 볼 수 있고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힐링이고 소박하지만 유쾌한 주말 운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제일 좋아하는 등산 코스와 추천해주실 만한 코스가 있을까요?


A: 저는 서울 인왕산과 제주도 한라산을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 = 인왕산 (내려와서 맛집 많음)/서울 아닌 곳의 아름다운 뷰 = 한라산이라고 생각해요!


Q: 앞으로 모스포츠 하이크 클럽과 도전해보고 싶은 하이킹 코스는 있을까요?


A: 아직 지리산 종주를 해보지 않아서 도전하고 싶고, 

코로나 제한이 풀리면 트레킹 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운동이란?


A: 현재


Q: 마지막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올해가 한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돌아보면 이번 해도 너무 즐겁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목표까진 거창하고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지인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같이 운동하면서 앞으로도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MO Sports Recovery Ambassador 김민님 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운동을 정말로 사랑하고 즐기고 계시는 게

많이 느껴지는 인터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MO Sports Recovery Ambassador 김민님의 운동 라이프를

MO Sports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O Sports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김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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